2022-06-16 15:42

에코마린-엔케이, AIS 기반 선박기자재서비스 개발 ‘맞손’

업무협약 체결
 

해양전문 IT솔루션 기업인 에코마린은 지난 8일 엔케이 본사에서 엔케이와 ‘AIS기반 선박기자재 서비스 개발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본격 협업에 나섰다고 밝혔다.

에코마린은 인공위성 기반 선박인식 시스템인 AIS(선박자동식별시스템)를 전문으로 제공하는 기업이다. 

지난 2005년 국제해사기구(IMO)는 각국 선박에 자동 원격 인식 신호 송수신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권고 사항으로 고시했다. 

AIS는 선박의 제원, 종류, 위치, 침로, 항해 상태 및 다른 안전관련 정보를 포함한 각종 정보를 자동으로 제공하는 장비로, GPS를 통해 자신의 정보를 송출하면 AIS를 탑재한 모든 선박은 이 정보를 수신할 수 있으며 안전한 항해를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한다.

이번에 협약을 맺은 엔케이는 국내 유수의 선박기자재 전문 개발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엔케이는 제품 모니터링과 오는 8월 AIS 기반 선박 위치 추적 서비스 'OCEAN LOOK'을 제공받기로 했다. 

에코마린 측은 "'OCEAN LOOK'은 미래항로, 도착시간 예측, 지오펜스, 출·도착 알림, 과거항로 추적 기능을 포함한 클라우드 기반 SaaS 구독형 서비스로 기존 ON-PREMISE 구축 대비 시설 투자비를 제로 베이스에서 시작할 수 있고 임베디드 맵으로 기존 고객사에 ERP 등에 쉽게 연동되도록 API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구축 시간은 기존 1년에서 2주 이내로 줄일 수 있다.

에코마린 임채혁 대표는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디지털 물류시대에 발맞춰 각 선주들에게 통합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며, 이를 기반으로 한국의 조선기자재 회사에도 상호협력을 통해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부산=김진우 기자 jwkim@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ALEXANDRI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os Bangkok 04/28 06/26 Always Blue Sea & Air
    Asl Hong Kong 05/05 06/26 Always Blue Sea & Air
  • BUSAN LOS ANGELE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Ym Wholesome 04/27 05/10 HMM
    Hyundai Saturn 04/28 05/11 HMM
    President Eisenhower 04/30 05/11 CMA CGM Korea
  • BUSAN HAMBUR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One Treasure 04/26 06/10 Tongjin
    One Treasure 04/26 06/10 Tongjin
    Hmm Southampton 04/27 06/16 HMM
  • BUSAN PASIR GUD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s Tacoma 04/25 05/05 T.S. Line Ltd
    Ever Burly 04/27 05/08 Sinokor
    As Patria 04/28 05/12 T.S. Line Ltd
  • BUSAN KAOHSIU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eh Taichung 04/25 04/29 T.S. Line Ltd
    Wan Hai 289 04/25 04/29 Wan hai
    Itx Higo 04/25 05/03 Dongkuk Marine Co., LTD.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