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선사 머스크는 독일 물류기업(포워더) 세나토인터내셔널 인수를 마쳤다고 밝혔다.
세나토는 프랑크푸르트 등의 독일 주요 공항을 거점으로, 북미 아프리카 아시아를 연결하는 항공운송 서비스를 주력사업으로 벌이고 있다. 인수금액은 지난해 11월2일 발표된 6억4400만달러(약 8080억원)가량이다.
머스크는 연간 항공 물동량의 3분의 1을 자사 물류네트워크로 수송하는 목표를 수립하고 세나토 인수와 항공기 구입 등의 자산 매입을 확대하고 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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