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S는 인도 인터글로브엔터프라이즈와 공동으로 B2B(기업 간) 물류회사인 무빈(MOVIN)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신설회사는 지난달 27일 본사가 위치한 구르가온에서 업무에 들어갔다.
UPS의 글로벌 물류 전문 노하우와 인터글로브의 인도시장 경쟁력을 조합해 인도 전역에서 특송을 포함한 항공·육송 분야 B2B 서비스를 제공한다.
7월부터 뭄바이와 델리수도권(NCR), 벵갈루루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뒤 전국 도시로 확대할 예정이다.
UPS의 우푸크 아칼탄(Ufku Akaltan) 인도·아시아대륙·중동·아프리카 사장은 "UPS는 B2B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는 독특한 파트너십으로 헬스케어 솔루션을 포함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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