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적원양선사 SM상선 신입사원들이 사회인으로의 첫 발을 내딛었다.
SM상선은 지난 2일 서울 광진구 사옥에서 2022년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사령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SM상선 박기훈 대표이사 사장은 신입사원 총 8명에게 직접 사령장을 수여하면서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박 대표이사는 “신입사원 여러분들이 바로 SM상선의 미래”라며 “새로운 아이디어가 있으면 회사에 적극적으로 개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다양한 자기 계발을 통해 자신의 역량과 가치를 높이기 바라며 회사 역시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아울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발전 가능한 조직문화와 인력구조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정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령장을 받은 신입사원 주영진 사원은 “SM상선이 세계적인 컨테이너 선사로 도약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SM상선은 지난 2021년 12월부터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해 올해 총 8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했다.
신입사원들은 약 3개월간 해운 이론교육, 실무교육, 현장 방문견학, 교양 세미나 등 다양한 기본 교육을 마쳤으며, 배정된 팀에서 각자 맡은 업무를 본격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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