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24 09:51

이스라엘 짐라인, 1분기 영업익 2.8조…3배↑

평균운임 2배 상승…매출도 2배 증가


이스라엘 컨테이너선사 짐라인이 운임 급등에 1분기 실적으로는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짐라인은 영업보고서에서 2022년 1분기 영업이익 22억4300만달러(약 2조8300억원), 순이익 17억1100만달러(약 2조1600억원)를 각각 거뒀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6억8300만달러 대비 3.3배(228%) 성장했다. 순이익도 전년 5억9000만달러에서 2.9배(190%) 급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17억4400만달러 대비 2.1배(113%) 증가한 37억1600만달러(약 4조7000억원)로 집계됐다.

1분기 컨테이너 물동량은 81만8000TEU에서 5% 늘어난 85만9000TEU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20피트 컨테이너(TEU)당 평균 운임은 1925달러에서 2배(100%) 상승한 3848달러를 달성하며 이익 증가로 이어졌다.

이스라엘 올해 실적 전망을 장기운송계약에 힘입어 영업이익은 63억~67억달러, EBITDA(이자·세금·감가상각 전 이익)는 78억~82억달러를 각각 거둘 것으로 점쳤다.

짐라인 엘리 글릭먼 최고경영자(CEO)는 “비용구조를 개선하고 장기적인 성공을 위해 포지셔닝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우리의 선단 규모를 조정할 수 있는 유연성을 유지하는 한편, 자체 탄소 감축 목표에 부합하는 운송 솔루션을 갖춰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LONG BEAC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ersk Algol 04/28 05/12 MAERSK LINE
    Cosco Portugal 05/02 05/13 CMA CGM Korea
    Maersk Shivling 05/04 05/17 MSC Korea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Ian H 04/27 05/15 T.S. Line Ltd
    Torrance 04/29 05/19 CMA CGM Korea
    Beijing Bridge 05/01 05/20 Sinokor
  • BUSAN LONG BEAC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ersk Algol 04/28 05/12 MAERSK LINE
    Cosco Portugal 05/02 05/13 CMA CGM Korea
    Maersk Shivling 05/04 05/17 MSC Korea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Ian H 04/27 05/15 T.S. Line Ltd
    Torrance 04/29 05/19 CMA CGM Korea
    Beijing Bridge 05/01 05/20 Sinokor
  • BUSAN MANZANILLO(MEX)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easpan Raptor 04/29 05/15 HMM
    Msc Iva 04/30 05/16 HMM
    Maersk Eureka 04/30 05/20 MAERSK LINE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