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선사 짐라인은 이달 중순부터 터키와 모로코, 미국 동안 지역을 연결하는 짐컨테이너터키서비스(ZCT)를 주간 정요일 서비스로 업그레이드한다고 밝혔다.
이 노선엔 4000TEU급 안팎의 컨테이너선 8척이 운항한다. 일정은 메르신-야림카-알리아가-탕헤르-뉴욕-노퍽-서배너-탕헤르-메르신 순이다. 오는 20일 메르신에서 <콘스탄샤>호가 개편 후 첫 취항에 나선다.
회사 관계자는 "ZCT를 주간 체제로 강화해 신흥 시장의 수요에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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