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 전국택배노조 파업 등 대외악재에도 CJ대한통운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늘어났다.
CJ대한통운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 2조8570억원, 영업이익 75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1년 전 같은 시기와 견줘 매출은 6.1%, 영업이익은 57.2% 상승했다.
매출액은 미국, 인도, 베트남 등 해외 전략국가 성장 및 글로벌 경제활동재개(리오프닝)에 따른 물동량 회복 등의 영향으로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수익성 중심 경영과 운영 효율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 국내외 경제활동재개에 따른 업황 개선으로 늘어났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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