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04 17:26

‘中 도시봉쇄 영향’ 케이프 용선료 1.7만달러대 회복

결산 앞둔 호주 광산회사 수요 증가


한동안 침체를 보였던 18만t(재화중량톤) 안팎의 케이프사이즈 벌크선 시황이 최근 상승 탄력을 보여주고 있다.
  
3일자 케이프사이즈 일일 평균 용선료는 1만7804달러를 기록, 전 영업일 대비 91달러 상승했다.
 
케이프 용선료는 지난달 26일 5영업일 연속 증가하며 1만7331달러를 기록, 3월23일 이후 약 한 달 만에 1만7000달러대를 회복했다. 이튿날 1만8460달러까지 오른 뒤 이틀간 숨 고르기를 하다 5월 첫 날 다시 상승곡선을 그렸다.
 
해역별로, 태평양에선 2만2000달러대, 대서양에선 1만2000달러대에서 거래됐다.  
 
호주 광산회사들이 6월 말 회계연도 결산을 앞두고 물량 출하를 늘리면서 수요가 늘어난 데다 도착지인 중국의 도시 봉쇄로 체선이 발생하면서 공급난이 발생한 게 시황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조선소의 부품 조달이 차질을 빚으면서 선박 검사와 수리가 지연되고 주요 수요처인 브라질 호주 등의 남반구에서 우기가 끝난 것도 시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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