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제9회 청년 해운·조선·물류인 모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모임에는 해운, 조선, 물류업계 관계자 등 약 20여명이 참석해 실무자들 간의 정보 교류와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 해운조선물류인 모임은 전 세계를 강타한 사상 초유의 코로나19 사태로 약 2년간 중단됐다가 이날 대면으로 활동을 재개했다. 명사를 초청해 모임을 진행했던 이전과 달리 회원들끼리 스크린골프를 치고 근처 식당에서 뒤풀이를 하는 방식으로 하루를 보냈다.
모임을 주관하고 있는 청년 해운·조선·물류인 모임 대표인 법무법인 대륙아주 해상항공팀의 성우린 변호사는 “오랜만에 개최하는 모임으로 이번에 참석한 인원이 많지 않았으나 다음 모임에는 스크린골프 이외에도 등산, 캠핑 등 아웃도어를 계획하고 있다”며, “실무자들 간의 정보 교류와 친목을 다지고자 하는 청년들은 참가신청을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해운 조선 물류 업계 종사자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고, 참가는 카톡 오픈채팅방 링크(https://open.kakao.com/o/gTSmnz5d)에 클릭하면 된다.
현재 90여명이 참가 중이며, 오픈채팅방 참가를 위한 코드번호는 모임 대표인 성우린 변호사(02-3016-5393, wrsung@draju.com) 또는 모임 부대표인 박성균 대리(KDB인프라, sgpark@kinfra.co.kr)에게 요청하면 된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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