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대학교 해양레포츠센터이 4월8일 대학본부 5층 최고경영자강의실에서 해양스포츠 선수단 창단식을 개최했다.
목포해양대학교는 해양특성화 대학에 맞는 이미지 제고 등 대외 홍보와 우수선수 육성 및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통한 해양스포츠 발전을 위해 해양스포츠 선수단을 창단했다.
이번에 창단하는 선수단은 ▲조정 2명(해양건설공학과 3학년 오윤재‧허명헌) ▲카누 9명(해양건설공학과 3학년 김경민‧장원우, 해양건설공학과 1학년 신진주‧권은희, 조선해양공학과 1학년 박민지‧백경한‧장현준, 해양컴퓨터공학과 1학년 박수현‧정유비) ▲요트 1명(항해정보시스템학부 1학년 신현빈) 등 총 3종목 12명의 선수로 구성됐으며, 대학에서는 선수활동 및 관련 취업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대한카누역맹에서 2000여만원 상당의 4인승 카약, 전남카누연맹에서 1000여만원 상당의 2인승 카약, 목포시 카누연맹에서 1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며 스포츠선수단 창단을 축하했다.
한원희 목포해양대 총장은 “해양스포츠단 창단을 계기로 행복함과 즐거움이 가득하는 바다에서 학생들이 역량을 펼칠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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