핌즈는 유한대학교와 인재 양성 및 산학교육 연계강화를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국내 1위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의 자회사인 핌즈는 온라인 쇼핑몰 통합관리 솔루션인 ‘이지어드민’을 서비스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산업체 현장실습 ▲교육과정 공동개발 ▲산업기술 공동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하게 된다.
핌즈는 이번 협약 이전부터 광운대 등 4개의 대학교 및 2개의 특성화 고등학교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해 산업 수요와 미래 산업 발전에 대비한 현장 적합성 높은 우수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핌즈의 이러한 인재 육성을 위한 노력으로 작년 코로나 경제 위기 상황에서도 전년 대비 매출과 이익이 30% 이상 성장했고, 회사의 성장은 곧 모든 직원의 연봉이 대폭 인상되는 선순환 구조로 이어졌다.
핌즈는 직원 중심의 문화·경영철학을 바탕으로 2020년부터 현재까지 3년 연속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청년친화 강소기업’은 고용노동부에서 청년의 중소기업 취업을 장려하기 위해 시행한 제도로, 청년들이 선호할만한 근로 조건을 갖춘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이 이뤄진다.
핌즈 황선영 대표는 “그동안 청년 고용 문제 해결과 다양한 진로 개발을 위해서 산학협력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학협력 협약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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