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재단은 4월 5일 전국 초중고 교원과 해양교육 관심자 등의 활동 단체인 한국해양교육연구회와 해양교육 및 해양문화 분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해양재단에서 그동안 추진하고 있는 해양강좌, 해양교육관계자워크숍, 해양교육동아리 지원 및 해양영토 토론대회 등 해양교육 및 해양문화 관련 사업에 함께 참여해 온 한국해양교육연구회와 앞으로 더욱 긴밀한 협력 관계유지를 통해 다양한 사업개발 및 전문인력 활용 등으로 양 기관의 시너지 확대를 위해 추진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 ▲국민의 해양 사상 고취를 위한 해양 교육·문화 사업 개발 ▲교육프로그램 ▲학술연구를 위한 정보 교류 ▲인프라 조성을 위한 전문 인력 활용 ▲해양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 및 대국민 해양인식 제고 등이다.
오늘 참석자들은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상호협력 강화를 통한 해양교육 및 해양문화 사업 관련 정보교환과 전문인력 지원 등이 한층 더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문해남 한국해양재단 이사장
(사진 오른쪽)은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을 상호 활용해 함께 성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여기 모인 모든 분들이 힘써 주실 것”을 당부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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