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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9 15:55

은산해운항공등 3곳 올해 첫 우수선화주기업 인증

전체 인증기업 19곳으로 늘어… 7개 선사·12개 화주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은산해운항공 롯데글로벌로지스 엠트랜스 3곳을 2022년 제1차 우수 선화주기업으로 인증했다고 29일 밝혔다 .

우수 선화주기업 인증제도는 선사와 화주기업이 지속적으로 상생 협력하도록 공정하고 안정적인 해상운송에 기여하는 기업을 인증해 세액공제 등의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다. 국제물류주선기업(포워더)와 수출입기업 같은 화주와 외항정기화물운송사업자가 인증 대상이다. 

해양진흥공사는 지난 2020년 7월부터 해양수산부에서 인증 업무를 위탁받아 심사와 점검, 인센티브 제공 등을 벌이고 있다. 기업은 공사 누리집(www.kobc.or.kr)에 게재된 심사 기준과 절차를 참고해 수시로 신청할 수 있다. 

인증을 취득한 기업은 정부사업 가점, 8개 정책금융기관 우대금리 적용 등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특히 선사는 공사 금리와 보증요율을 4%, 항만시설 사용료를 30~50% 감면받고, 화주는 무역보험공사 수출신용보증 한도를 1.5배 확대하는 혜택을 누린다. 포워더는 운송비용 일부를 법인세에서 공제받을 수 있다. 인증서와 인증 현판도 별도로 지급된다. 

이로써 우수 선화주기업 인증을 받은 기업은 7개 선사, 12개 화주사 등 총 19곳으로 늘어났다.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은 “우수 선화주기업 인증제도를 통해 국적선사의 적취율을 높이고 선화주간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며 “인센티브 확대 등 제도 개선을 통해 더 많은 우수 선화주기업이 발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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