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산해운항공이 대한적십자에서 실시하는 ‘씀씀이가 바른 캠페인’에 동참,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나눔 실천을 약속했다.
은산해운항공은 지난 21일 ‘씀씀이가 바른기업’ 정기후원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씀씀이가 바른기업’은 형편이 어려워 위기 상황에 놓인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기업의 사회공헌 캠페인이며, 매월 20만원 이상의 정기후원으로 참여 가능하다. 후원금은 부산지역 취약계층 위기가정에 대한 생계, 의료, 주거 지원 등 수혜자 맞춤형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양재생 은산해운항공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적십자와 함께 희망을 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꾸준히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양 회장은 ‘씀씀이가 바른기업’ 릴레이 캠페인 다음 주자로 삼영엠티 정원영 회장을 추천했다.
한편 은산해운항공은 1993년 창립 이후 국내 최고 종합물류기업을 목표로 세계 전 지역에 대한 선박 및 항공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 회장은 이에 그치지 않고 2020년 헬스케어 사업에 투자, 은산바이오를 설립한 뒤 2021년 금천게르마늄을 인수해 생수시장에 뛰어들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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