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던 청년 해운·조선·물류인 모임이 2년여 만에 활동을 재개한다.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성우린 변호사(
사진)는 "2016년 7월 시작된 청년 해운·조선·물류인 모임이 전 세계를 강타한 사상초유의 코로나19 사태로 약 2년간 중단됐다가, 올해 4월부터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와 정책 등을 준수하는 범위에서 대면으로 모임을 재개한다"고 말했다.
업계의 명사를 초청 후 다수의 회원이 한 장소에서 이야기를 듣고 뒤풀이를 하는 기존의 방식은 방역문제로 현재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범위에서 주말 스크린 골프 모임을 시작으로 등산, 캠핑 등의 아웃도어 활동 이후 근처 식당 등에서 소규모 뒤풀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성우린 변호사는 “골프나 등산, 캠핑 등 아웃도어 활동에 참석하지 않더라도, 모임에 관심 있는 업계 종사자 분들은 새로이 마련된 오픈채팅방에 입장해 자유롭게 소통하면서 정보를 공유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해운·조선·물류업계 종사자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고, 참가는 카톡 오픈채팅방 링크(https://open.kakao.com/o/gTSmnz5d)를 클릭하면 된다. 오픈채팅방 참가를 위한 코드번호는 모임 대표인 성우린 변호사(02-3016-5393, wrsung@draju.com) 또는 모임 부대표인 박성균 대리(KDB인프라, sgpark@kinfra.co.kr)에게 요청하면 된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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