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10 16:34

中 양쯔강조선 지난해 수주금액 9.1조…사상최대

외형·이익 두자릿수 성장
 
 
중국 민영 조선소인 양쯔강조선은 지난해 74억1000만달러(약 9조1100억원)의 신조선 수주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2020년의 18억2000만달러에 견줘 4.1배(307%) 급증했다.
 
수주 척수는 2020년 54척에서 지난해 124척으로 2.5배 늘어났다. 수주 금액과 척수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이다. 지난해 유사 이래 최고의 호황기를 맞은 컨테이너선의 계약이 크게 늘어났다고 조선소 측은 전했다. 수주잔량도 지난해 말 현재 157척 85억달러로, 사상 최고 기록을 작성했다.
 
순이익은 47% 늘어난 37억위안(약 7180억원)으로 2011년 이후 최고치를 냈다. 매출액은 13% 증가한 167억위안(3조2570억원)이었다. 지난해 준공 선박이 27척으로, 10척 늘어난 게 외형 성장의 배경이다.

다만 지난해 매출총이익은 14% 감소한 36억위안(약 7050억원)에 머물렀다. 선박 임대사업 이익률이 시황의 급등으로 개선됐지만 신조선 부문 수익은 기자재 가격 급등과 위안화 강세 등의 영향으로 하락세를 띠었다.
 
보유선대는 8만2000t(재화중량톤)급 벌크선 2척을 매각하면서 26척으로 줄었다. 벌크선은 총 21척으로, 9.3만t급 7척, 8.2만t급 4척, 8만t급 1척, 6.4만t급 3척, 5.2만t급 2척, 4.7만t급 4척 등이다. 이 밖에 화학제품운반선4척, 다목적선 1척을 보유 중이다.

양쯔강조선은 수요 급증에 대응해 2012년 조업을 중단했던 계열사 장쑤양쯔창보조선을 지난해 7월 말부터 재가동했다.
 

< 외신팀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BATAM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53 05/14 05/30 Wan hai
  • BUSAN POINT LISA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Vela 05/14 06/21 ISA
    Cma Cgm Vela 05/14 06/21 ISA
    Cma Cgm Libra 05/21 06/28 ISA
  • BUSAN KOPER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BN-MSC 05/24 07/20 MSC Korea
    TBN-MSC 05/31 07/27 MSC Korea
    Cma Cgm Rodolphe 06/01 06/26 Evergreen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Rabaul Chief 05/23 06/20 Hyopwoon
    Westwood Columbia 05/31 06/27 Hyopwoon
    Moresby Chief 06/06 07/04 Hyopwoon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Rabaul Chief 05/23 06/20 Hyopwoon
    Westwood Columbia 05/31 06/27 Hyopwoon
    Moresby Chief 06/06 07/04 Hyopwoon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