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KOEM)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상위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2018년부터 공공데이터 제공 및 이용 활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548개 정부 및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의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 등 5개의 영역에서 실시했다.
해양환경공단은 공공데이터의 적극적인 개방과 민간 활용 지원, 품질개선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019년부터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대국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해양환경분야 영상 및 사진 데이터를 발굴하는 노력으로 공공데이터 활용실적이 전년보다 무려 845% 상승하는 성과를 냈다.
김욱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도 공단이 보유한 공공데이터를 적극 개방하고 데이터 관리수준을 향상시켜 국민과 기업이 언제 어디서든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