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소년단연맹은 24일 한국해운협회 대회의실에서 2022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김경석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과 김진균 수협은행장, 박경철 어촌어항공단 이사장, 조용화 도선사협회 4명을 부총재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또 부총재를 맡고 있는 박정석 고려해운 회장과 김영무 한국해운협회 상근부회장에 충무금장, 이사직을 수행 중인 이희재 우성아이비 대표, 조범제 법무법인 천우 대표변호사에 충무은장을 각각 시상했다.
이 밖에 김완중 부총재(폴라리스쉬핑 회장), 김일동 부총재(예선업협동조합 이사장), 김일호 부총재(보양사 사장), 정태길 부총재(선원노련 위원장), 김명헌 이사(한유 대표), 백동관 감사(백동관회계사무소 대표)은 충무동장을 받았다.
이날 총회는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박영안 총재 직무대리와 송상근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 전준철 해양수산부 해양레저관광과장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대면·비대면 동시 행사로 열렸다.
연맹은 지난해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전국카누드래곤보트대회, 코리아SUP챔피언십, 전국카약대회, 리갓타 등 각종 행사와 찾아가는 해양안전교실, 찾아가는 해양안전 체험시설 구축운영, 해양환경정화활동 등 여러 사업을 정부의 방역수칙을 준수해 문제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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