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22 09:06

일본 ONE, 북미항로에 임시선박 띄워 자국화주 지원

2500TEU급 컨선 이달말 투입


일본 컨테이너선사 오션네트워크익스프레스(ONE)가 자국 화주를 지원하는 임시노선을 운항한다.

ONE은 항만 혼잡이 장기화되면서 자국 수출화물의 적체를 해소하고자 일본-북미서안항로에 2500TEU급 임시선박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ONE이 투입하는 임시선박은 2500TEU급 <발사>(BALSA)호다. 이달 말 나고야와 도쿄에 기항한 뒤 미국 서안으로 향하는 스케줄이 예정돼 있다. 미국 서안 기항지는 로스앤젤레스(LA)와 오클랜드다. 일본발 화물만을 적재한다.

2번째 임시선박은 일본과 LA, 오클랜드를 연결하는 노선에 3월 초 투입될 예정이다. 일본에서는 주요 항만인 고베 나고야 도쿄를 기항한다. 

ONE의 일본-북미서안 서비스인 FP1이나 PN1은 현재 스케줄이 크게 지연되면서 결항이 속출하고 있다. ONE은 임시선박을 투입함으로써 북미 서안의 기존 서비스를 보완하고 선복공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국 화주를 지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선사 관계자는 “임시선박을 이달 말에 이어 3월 초에도 추가 투입할 예정”이라며 “북미서안 항만 상황에 따라서 투입 선박 계획이 변경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Tera 11/24 11/26 Dong Young
    Sky Hope 11/26 11/28 KMTC
    Dongjin Venus 11/26 11/29 Dong Young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One Cosmos 11/27 12/14 HMM
    Ym Mutuality 11/29 12/17 HMM
    Ym Tiptop 11/30 12/12 HMM
  • BUSAN MOBIL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ersk Memphis 11/28 12/23 MSC Korea
    Maersk Memphis 11/28 12/24 MAERSK LINE
    Ever Safety 12/02 01/03 HMM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