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09 09:20

델타항공, 친환경 기내용품 전면 리뉴얼…ESG 경영 행보 전개

 
 
델타항공은 이달부터 여행편의용품과 기내 침구류 및 식기류 전반을 친환경 제품으로 전면 리뉴얼하며, 사회적 가치 추구 및 지속가능한 항공 여행에 앞장선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리뉴얼되는 침구용품은 항공사 최초로 친환경 섬유 리사이클을 통해 제작됐다. 또한, 여행편의용품 키트는 사회적·환경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에 수여되는 비콥(Certified B Corp) 인증을 획득한 멕시코의 장인 핸드메이드 제품으로 변경된다.
 
식기 세트는 재사용이 가능한 생분해성 용품으로 교체되며, 여성 CEO가 운영하는 주류 브랜드의 친환경 알루미늄 소재의 프리미엄 와인 2종이 기내 메뉴에 추가된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감축할 수 있는 기내 일회용 플라스틱 쓰레기는 연간 약 2000t 가량으로, 무려 중형 세단 차량 1500대의 무게에 달하는 양이다. 이와 함께 델타항공은 여성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앨리슨 오스밴드 델타항공 고객경험 최고책임자 겸 기내 서비스 담당 수석 부사장은 “새롭게 선보이는 친환경적이고 사회 기여적인 기내 용품과 서비스는 고객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함께 줄이고 지역사회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는 특별한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일례로 델타항공은 지난 한 해 동안 주요 시장의 공급 업체와 협력 관계를 강화하여 현지에서 생산된 메뉴와 아이템들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했으며, 그 결과 델타항공을 이용하는 고객은 미국 최초 흑인 증류주 브랜드, ‘듀노드소셜스피리츠’의 제품 같은 지역 생산품도 기내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CHITTAGO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iger Chennai 11/27 12/21 Wan hai
    Mogral 11/28 12/28 KOREA SHIPPING
    Ym Warmth 12/03 12/26 Yangming Korea
  • BUSAN HOCHIMIN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Proto 11/26 12/01 Heung-A
    Sawasdee Capella 11/26 12/02 Sinokor
    Sawasdee Capella 11/26 12/03 HMM
  • BUSAN Yarimc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sc Reef 12/02 01/25 MSC Korea
    Msc Sveva 12/09 02/01 MSC Korea
    Msc Diana 12/16 02/08 MSC Korea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ianjin Voyager 11/27 12/08 Doowoo
    Wan Hai 311 11/27 12/10 Wan hai
    Kmtc Haiphong 11/28 12/09 KMTC
  • BUSAN SEMAR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1 11/27 12/12 Wan hai
    Wan Hai 288 11/28 12/19 Wan hai
    Ym Certainty 11/30 12/19 Wan hai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