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교에이탱커는 최근 중형 LPG(액화석유가스)선 1척을 우리나라 조선소에 발주했다고 밝혔다.
신조선은 현대미포조선에서 지어져 2024년 1분기 선주 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교에이탱커는 LPG선 사업 확대와 영업력 강화가 신조선을 발주한 배경이라고 전했다.
이날 교에이탱커가 발표한 2021년 누적(4~12월) 연결결산은 경상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1% 감소한 7000만엔(약 7억원)에 그쳤다. 시황 침체와 탱크선 준공에 따른 비용 증가가 영향을 미쳤다.
특별이익으로 탱크선 2척의 매각이익 12억엔을 계상하면서 순이익은 6배인 9억3900만엔(약 100억원)을 확보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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