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KOEM)는 소속 기관인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가 해양수산부와 함께 구축한 해양환경교육 온라인 플랫폼 운영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해양환경교육 온라인 플랫폼은 일반 국민 대상 해양환경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비대면 교육에 대비하려고 국민 참여 예산으로 개발됐다.
컴퓨터(PC)나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다양한 기기에서 활용할 수 있고, 해양환경 분야 기관 보유 자료가 통합돼 제공된다.
올해는 ▲해양쓰레기·기후변화 등을 주제로 한 온라인 학습 ▲분야별 해양환경 전문가 수시 특강 ▲‘찾아가는 강사단’ ‘해양환경 이동교육’ 강의 등을 제공한다.
센터는 해수부와 오는 3월 11일까지 SNS 참여 이벤트를 실시한다. 온라인 플랫폼으로 교육을 이수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SNS에 이수증을 올리고 인증사진을 제출하면 약 1000명에게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해양환경교육 온라인 플랫폼(edu.merti.or.kr) 또는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051-400-7765)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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