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해운조사기관인 베셀즈밸류는 노르웨이 오슬로에 있는 동종회사 비아마(ViaMar)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비아마는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갖고 있는 해운조사기관으로 독자적인 예측 모델을 구축해 벌크선 유조선 컨테이너선 등의 터닝포인트를 전망하고 분기별 시장 예측서비스를 제공한다. 운임률과 선가 평가도 주요 사업 중 하나다.
베셀즈밸류와 지난 6년간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시너지를 모색해오다 이번에 인수합병을 결정했다.
베셀즈밸류는 “이번 인수로 해운과 항공 분야 전망을 발전시킬 수 있는 강력한 기반을 획득했다”고 평가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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