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생 은산해운항공 회장, 동명大에 인재육성기금 1억 쾌척

은산해운항공 양재생 회장이 인재육성기금으로 1억원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보탰다.

양재생 회장은 18일 동명대학교를 방문해 두잉(Do-ing) 인재육성 발전기금 1억원을 출연했다.

양 회장은 “산업화시대 동명공전, 정보화시대 동명정보대학교, 4차혁명시대엔 한국 최초의 3無(무학년-무학점-무티칭) Do-ing 체험형 대학 등으로 시대를 앞서가는 혁신적 교육을 펴고 있는 동명대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동명대학교는 양재생 회장의 좌우명인 ‘심상사성(心想事成)’은 어떤 일이든 마음먹은 대로 이뤄진다는 뜻으로, 자신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도전하는 실천인재 양성 등 두잉대학의 핵심가치와 잘 통한다고 설명했다. 

은산해운항공의 슬로건 또한 ‘된다, 된다, 잘 된다, 더 잘 된다’를 내걸어 긍정의 행복에너지를 통해 부정적인 무의식을 삭제하고 된다는 일념으로 일을 하면 반드시 이뤄진다는 의지를 갖고 있다. 

2012년부터 부산상공회의소 상임위원을 거쳐 현재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양재생 회장은 부산시탁구연합회 회장,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집행위원장을 역임했고 현재 한국자유총연맹 부산 회장을 포함한 다양한 사회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대통령석탑산업훈장, 부총리겸교육부장관·산업통상자원부장관·문화장관부 표창, 바다의날산업포장, 대한민국해양대상, 무역진흥대상 등 많은 상과 훈포장을 받았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