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화주와 운임책정 및 선복확인을 하여 컨테이너 화물을 모집하고, 해운시황 정보 수집 및 미래시황을 예측하여 자사의 수익성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인터아시아라인 해외영업부 김인규 계장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다사다난했던 2021년은 운임상승과 선복문제로 해운업계는 어느 해보다 바쁜 한 해를 보냈습니다. 2022년을 맞이하면서 코로나가 하루 빨리 종식되고, 급변하는 해운시장이 빠르게 안정화가 되길 소망합니다.
개인적으로 2021년은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삶이 시작된 해입니다. 대학원에 합격하고 열의에 찬 학기초와 달리 체력적, 정신적으로 많은 고통이 따랐습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로 한 학년 동안 비대면 수업으로 강의를 들어야 하였고, 다양한 직업 군에 종사하는 대학원 원우들을 만나지 못하여 호기롭게 시작한 학업에 대해 깊은 고민을 하였던 날도 있었습니다.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것이 힘들다는 것을 몸소 체험하는 한 해였지만, 주변 사우 분들께서 항상 관심과 응원을 외쳐주셨습니다. 학업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배려를 해주신 덕분에 긴 1년을 버틸 수 있었으며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개인적으로 주경야독을 더욱 열심히 하여 저를 좀 더 성장시키고 회사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급변하는 해운업계는 어떠한 변수가 있을지, 어떠한 문제들이 발생할지 예측은 되지 않지만 빠른 변화에 대응하고 새로운 대안으로 고객에게 더 좋은 서비스로 제공하여 인터아시아라인이 아시아 시장을 넘어 더 큰 무대를 누비는 선사가 되길 바랍니다.
올해는 코로나가 종식되어 모두 마스크 없이 많은 사람들과 조우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라며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모두 파이팅!
< 코리아쉬핑가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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