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KOEM)은 23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노사 대표 등이 참석해 ‘근로환경·근로조건·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노사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단 노사는 비전 2030에 따라 △노사소통을 통한 중대재해 예방 △행복하고 보람 있는 일터 조성을 위한 조직문화 개선 △ESG경영 선도기관으로서 상생협력을 통한 사회적·경제적 가치창출 △코로나-19 조기종식 노력 및 코로나 블루 지원 확대 △인권경영 실현 및 공정·공존의 문화 조성 등의 목표를 실천하기로 합의했다.
한기준 이사장은 “이번 합의를 통해 노사관계가 미래 지향적으로 전환되기를 기대한다”며, “노사가 함께 해양환경 국민플랫폼 기관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령 노조위원장은 “행복하고 일하기 좋은 회사를 위해 근로환경과 조직문화 개선이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공동의 목표달성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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