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학교는 항해통신시스템기업 씨넷으로부터 대학 발전기금 2천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부산 영도구 동삼동 씨넷 사옥에서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한국해양대 도덕희 총장·최석윤 교무처장,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배정철 원장, 씨넷 류윤기 대표이사·김영석 부사장·이홍규 이사·김순기 소장 등 총 7명이 참석했다.
한국해양대 도덕희 총장은 “씨넷에서 좋은 뜻으로 전달한 기금을 바탕으로 우리 대학에서는 앞으로도 뛰어난 인재를 양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씨넷 류윤기 대표이사는 “좋은 마음을 가지고 기탁을 시작했는데 이렇게 행사까지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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