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조선은 지난 3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조선은 전 임직원이 사회봉사단으로 활동하며, 약 10년간 200여 건의 다양한 봉사활동과 기업의 후원사업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돕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조선 신재범 부사장(전라남도 봉사단 이사회 임원)은 “전 임직원들이 봉사단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인·물적 지원과 자원봉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기업문화의 바탕으로 생각하고, 실천하는 봉사 활동으로 사회적 약자에게 좀 더 나은 내일을 보답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매년 각계각층에서 자원봉사활동과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숨은 유공자들을 발굴,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자원봉사대상은 자원봉사 활성화, 자원봉사 및 기부 관련 국정과제 추진, 각종 재난·재해 수습에 대한 공로가 있는 개인, 단체, 기업,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포상 대상자를 선정한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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