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07 09:06

일본 NYK, 가와사키重에 암모니아연료 쓰는 초대형가스선 2척 발주

2024년 준공 예정


일본 선사 NYK는 LPG(액화석유가스)도 연료로 사용이 가능한 초대형 가스선(VLGC) 2척을 가와사키중공업에 발주했다고 밝혔다.
 
NYK가 LPG 이외에 암모니아도 연료로 쓸 수 있는 이중연료 엔진을 적용한 VLGC 발주는 이번이 처음이다. 신조선 2척 모두 2024년 준공될 예정이다.
 
암모니아는 이산화탄소(CO₂)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데다 수소에 비해 저장과 수송이 쉽고 비용이 저렴해 대체 연료로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신조선 2척은 이중연료 엔진과 함께 메인엔진의 회전력을 이용해 전기를 생산·공급할 수 있는 축 발전기를 탑재해 운항 경비와 배기가스 배출을 최소화했다. 이에 따라 통상적인 항해 중에 디젤 발전기 가동을 중지해 완전한 LPG 연료 항행을 실현할 수 있게 된다.
 
LPG를 연료로 사용할 경우 기존 선박에 비해, 배기가스 중 SOx(황산화물)를 95% 이상, CO₂를 20% 이상 저감할 수 있다. 2020년 1월부터 강화된 SOx 규제 외에, EEDI(에너지효율설계지표) 3단계도 충족할 수 있다.
 
NYK 관계자는 “앞으로 발주하는 VLGC는 당분간 모두 이중연료 엔진을 탑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NYK의 VLGC 운항 규모는 10척이다. 발주잔량은 이번 2척을 포함해 총 4척이다. 

< 외신팀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LOS ANGELE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resident Kennedy 04/23 05/04 CMA CGM Korea
    Ym Wholesome 04/27 05/10 HMM
    Hyundai Saturn 04/28 05/11 HMM
  • BUSAN HAMBUR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Kimberley 04/20 06/02 CMA CGM Korea
    One Treasure 04/26 06/10 Tongjin
    One Treasure 04/26 06/10 Tongjin
  • BUSAN SAN ANTONI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ersk Londrina 04/21 05/27 MAERSK LINE
    Wan Hai 289 04/25 06/19 Wan hai
    Cma Cgm Bali 04/26 05/25 CMA CGM Korea
  • BUSAN NEW YOR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osco Pride 04/22 05/16 CMA CGM Korea
    Al Qibla 04/24 05/23 HMM
    Maersk Sarat 04/26 05/23 MSC Korea
  • BUSAN KARACH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Colombo 04/20 05/14 T.S. Line Ltd
    X-press Cassiopeia 04/22 05/14 Heung-A
    Hyundai Force 04/22 05/17 Sinokor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