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06 09:45

중화항공, 에어버스 항공기 A321neo 신규 도입


 
유럽 최대 항공기 제작사 에어버스는 첫 A321neo 항공기를 대만 항공사 중화항공에 인도했다고 3일 밝혔다.
 
중화항공은 에어버스와 에어리스코퍼레이션(ALC)을 통해 각 11대와 14대 등 총 25대에 대한 A321neo 항공기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항공기는 타이베이에서 최대 7시간 비행 거리의 노선에 배치될 예정이다.
 
새로 도입한 에어버스 항공기는 기존 항공연료 대비 생애주기 탄소 집약도를 약 80%가량 줄일 수 있는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를 기존 항공연료와 혼합해 운영할 수 있다. A321neo는 프랫앤휘트니사의 차세대 PW110G 엔진이 장착됐을 뿐 아니라 날개 끝부분의 공기 저항을 감소시켜주는 샤크렛 첨단 기술이 융합됐다. 해당 기술을 통해 좌석당 연료 소비량을 20% 감축할 수 있어 친환경 항공기로 알려졌다.
 
전 세계 단일통로 항공기 중 가장 넓은 좌석을 자랑하는 A321neo는 180석의 두 가지 등급 좌석으로 구성된다. A320 시리즈 모델 중 하나로 기단 내 A330 및 A350 여객기와 흡사한 구조의 조종실을 갖추고 있다. 중화항공은 캐빈 플렉스(Cabin Flex)를 통해 객실 내부 공간을 조정하며 고객 편의를 증대할 예정이다.
 
A321neo는 타이베이 시가 글로벌 화물 운송 허브로 자리매김하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기체에 탑재된 카고 로딩 시스템(Cargo Loading System)을 활용하면 컨테이너 화물 운송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에어버스는 올해 10월 기준 전 세계 120여 개 국가에 약 7,500대 이상의 A320neo 시리즈 항공기를 납품하고 있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LONG BEAC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ersk Algol 04/28 05/12 MAERSK LINE
    Cosco Portugal 05/02 05/13 CMA CGM Korea
    Maersk Shivling 05/04 05/17 MSC Korea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Ian H 04/27 05/15 T.S. Line Ltd
    Torrance 04/29 05/19 CMA CGM Korea
    Beijing Bridge 05/01 05/20 Sinokor
  • BUSAN LONG BEAC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ersk Algol 04/28 05/12 MAERSK LINE
    Cosco Portugal 05/02 05/13 CMA CGM Korea
    Maersk Shivling 05/04 05/17 MSC Korea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Ian H 04/27 05/15 T.S. Line Ltd
    Torrance 04/29 05/19 CMA CGM Korea
    Beijing Bridge 05/01 05/20 Sinokor
  • BUSAN MANZANILLO(MEX)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easpan Raptor 04/29 05/15 HMM
    Msc Iva 04/30 05/16 HMM
    Maersk Eureka 04/30 05/20 MAERSK LINE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