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물류협회(KIFFA)는 지난달 30일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고자 연탄과 마스크를 나누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KIFFA는 일산 고봉동 주민센터를 통해총 20가구에 연탄 300장씩 총 6000장, 마스크 8000장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10년 째 연탄 기부 활동을 해오고 있는 원제철 KIFFA 회장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따뜻한 마음을 더욱 많은 사람들과 함께 전하고자 해 참석자를 더욱 확대했으며 KIFFA 회원사 및 사무국 임직원, 홍보대사가 함께 마음을 모아 진행했다.
원제철 KIFFA 회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소외되거나 어려운 이웃에게 다가오는 추운 겨울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협회 회원사 및 임직원, 홍보대사와 함께 마음을 모았다”며 “연탄은 그 자체가 헌신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생각하며 누군가에게 연탄 한 장의 온기를 전달할 수 있다면 그 정도로 충분히 의미있는 활동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사랑의연탄, 마스크 나눔 활동은 KIFFA 회원사 및 사무국 임직원, 충정교회, 자이언트네트워크그룹, KIFFA 홍보대사 등 총 70여 명이 참석했다. KIFFA는 향후에도 지역사회 및 회원사와 뜻을 모아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