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27 11:00

해양진흥공사 김양수 사장, “정기선사 핵심영업자산 확보 적극 돕겠다”

정기선사 사장단과 첫 회동


한국해양진흥공사 김양수 사장이 국적선사 사장단과 취임 이후 첫 만남을 가졌다. 

김양수 사장은 26일 서울 여의도 한국선주상호보험 대회의실에서  정태순 한국해운협회장(장금상선 회장), 고려해운 박정석 회장, HMM 배재훈 사장 등 국적정기선사 사장단 15명과 만나 컨테이너 시장 상황과  전망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 사장은 “국적 정기선사가 선박, 항만터미널, 컨테이너박스 등 핵심 영업자산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선사에겐 이를 극복할 수 있도록 운영자금 확보, 신용보증, 입찰 및 계약이행보증 제공 등 두터운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선사 대표들은 해운산업 디지털화에 지원이 필요하다고 요청하는 한편 개별 선사 특성에 맞춘 선박 금융과 투자사업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금융 지원 대상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김 사장은 선사 측 요청을 듣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공사 관계자는 “국적 정기선사와 공사 간 사장단 또는 실무진 간담회를 정례화해 해운산업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지원 전략을 수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지난 8월23일 취임하면서 “해양진흥공사가 해운재건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넘어 우리나라가 해운산업 리더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겠다”묘 국내 해운산업 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임을 밝힌 바 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NEW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yundai Busan 04/03 04/28 KMTC
  • BUSAN FELIXSTOW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sc Ilenia 04/12 06/01 MSC Korea
    Ever Vive 04/17 05/28 Evergreen
    Ever Clever 04/17 06/11 Evergreen
  • BUSAN LIVERPOO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ver Vive 04/17 05/24 Evergreen
    Ever Vert 04/24 05/31 Evergreen
    Ever Vast 05/01 06/07 Evergreen
  • BUSAN SOUTHAMPTON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Zephyr Lumos 04/05 05/29 HMM
    Hmm Gdansk 04/13 06/05 HMM
    Ever Vive 04/17 06/12 Evergreen
  • BUSAN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Garam 03/31 04/22 HMM
    Hyundai Busan 04/03 04/20 HS SHIPPING
    Hyundai Busan 04/03 04/22 KOREA SHIPPING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