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YK는 프랑스 에너지회사인 토털과 체결한 장기용선계약에 투입하는 LNG(액화천연가스) 운반선 <엘엔지인디버>(LNG ENDEAVOUR)호를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인도 받았다고 밝혔다.
프랑스에 국적을 등록한 신조선은 NYK와 프랑스 선사 지오가스가 공동 설립한 프랑스엘엔지쉬핑에서 보유한다. 토털 자회사인 토털가스앤드파워와 맺은 용선 계약에 배선된다.
선박 연료유와 증발가스(BOG, 화물창에서 기화한 LNG)를 이용하는 2중연료엔진 X-DF엔진을 장착했다.
17만4000㎥급 멤브레인 화물창을 장착했다. 가스 증발을 낮추는 방열 성능을 채택했다. 증발가스를 이용하는 재액화 장치도 달았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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