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은 한국해양대학교와 ‘산학연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KOMERI 배정철 원장 외 2명, 해양대 도덕희 총장 외 3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해양대학교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의 협력분야는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의 추진 및 수행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구성·운영 ▲해양산업발전을 위한 정보공유와 현안사항 해결방안 공동연구 ▲개방형 해양산업 산학협력 플랫폼(OCEAN+) 데이터 공유를 통해 연구원 클라우드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기타 해양산업·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공동사업이다.
양 기관은 미래 조선해양산업을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 발굴과 전문인력 양성, 연구 교류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배정철 KOMERI 원장은 “연구원은 선박운영 관리를 해주는 기업들과 함께 조선기자재기업을 원격 지원하고 운항 데이터를 확보․운영하는 클라우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이를 개방형 해양산업 산학협력 플랫폼(OCEAN+)과 연계해 더욱더 산학연 협력 활성화를 증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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