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선사 짐라인은 디지털 국제물류주선(포워딩) 플랫폼인 십포워드(ship4wd)를 설립하고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십포워드는 18일부터 중국 베트남 이스라엘과 무역을 벌이는 미국 캐나다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서비스에 들어간다.
십포워드는 해상과 항공 육상 철도 수송을 포함한 다채널 수송망으로 최종 도착지까지 연결하는 일관 물류서비스를 제공한다.
지금까지 무역업을 해오지 않았던 화주도 효율적으로 수출입 업무를 할 수 있도록 전문가가 컨설팅하는 24시간 실시간 채팅 서비스도 지원한다.
짐라인 엘리 글릭만 사장은 “해운업계의 디지털화 추세에 대응해 자사의 전문성을 활용해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디지털 디지털 포워더를 활용할 계획”이라며 “십포워드는 모바일과 태블릿을 이용한 디지털 서비스 수요가 급증하는 중소기업들에게 최상의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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