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수산연수원은 선박의 탄소저감과 온실가스 감축 정책에 동참하고자 LNG 벙커링 종사자 교육을 새롭게 도입한다고 밝혔다.
연수원은 해양수산부의 LNG벙커링 운영기술 개발 과제에 맞춰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와 공동으로 LNG 벙커링 종사자 교육을 개발하고 있다.
지난 9월7일부터 10일까지 진항핸 시범교육 만족도 조사 결과를 분석하고 해수부와 최종협의해 내년부터 정식 교육과정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이동재 연수원장은 “친환경 에너지 시대 전환에 따라 해양수산 종사자 전문 교육기관으로서 친환경 선박 분야 교육을 선도적으로 도입해 정부의 한국판 뉴딜정책을 적극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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