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산업협회(KAMI)는 ‘2021 해양산업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9일 밝혔다.
시상은 경영혁신과 사회봉사 2개 부문에 각 1명이며, 부문별로 상금(300만원)과 대표이사장상이 주어진다.
해양산업상은 코로나19와 글로벌 경기침체로 심신이 위축된 해양 기업인을 격려하고 해양산업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해 부산시와 공동으로 제정했다. 해운 항만 수산 조선 환경 해양과학 등 전 분야에서 경영·기술 및 서비스 혁신을 이뤘거나 각종 봉사 및 기부활동을 왕성하게 펼쳐온 기업인 등 해양산업 종사자에게 시상한다.
후보자는 자천 혹은 타천으로 한국해양산업협회 홈페이지(www.kami.kr)에서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내려 받아 오는 30일(목) 자정까지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내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수상자의 시상식은 10월26일(화) 제15회 세계해양포럼 개막 연계행사인 2021 대한민국 해양인의 밤 현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협회 홈페이지나 전화(051-461-4346)로 확인할 수 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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