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조선은 1일 정대성 대표이사가 제27회 통계의 날 기념식에서 통계 유공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은 제27회 통계의 날을 기념해 진행됐다. 대한조선은 선박 수주 물량과 매출 증가 등에 관한 광업 제조업 및 기계수주동향조사 과정에서 국가 경제에 기여했으며, 매월 통계조사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응답함으로써 국가 통계자료의 신뢰성을 높여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수상자들과 지방청장 및 사무소장 등을 포함한 50인 미만의 소규모 인원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사를 대표해 대통령 표창을 수여 받은 대한조선 정대성 대표는 “앞으로도 회사 경영에 힘써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통계 자료 협조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통계의 날은 통계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유도하고 종사자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여주기 위해 1995년 9월1일 제정됐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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