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목포지사 운항관리센터는 하지난달 23일부터 8월 10일까지 19일 간에 걸쳐 하계휴가철 특별교통 기간 중 도서를 찾는 연안여객선 이용객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해상교통 편익 도모를 위해 안전하고 원활한 수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양교통안전공단은 여객선 내 코로나 방역 대책의 일환으로 이용객들에게 사회적 거리두기와 여객선 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코로나 예방수칙 및 해양안전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김상초 목포지사 운항관리센터장은 “이번 특별교통 기간 중 여객선 이용객은 18만1천명, 차량은 5만2천대가 이용했다”며 “특별교통기간이 종료될 때까지 여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밀착근무를 수행해 안전사고 없이 원활한 수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