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30 10:33

현대중공업그룹 상반기 선박수주액 14.7조…6배↑

컨선·가스선·탱크선 중심으로 일감확보


현대중공업그룹(현대중공업·현대삼호중공업·현대미포조선)의 올해 상반기(1~6월) 선박 수주액이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중공업그룹은 1~6월 선박 수주액이 전년 20억달러 대비 6배 늘어난 128억달러(약 14조7000억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컨테이너선 가스운반선 탱크선 등을 중심으로 6월에만 40척을 쓸어담으며 수주잔고를 크게 늘렸다.

기업별로는, 현대중공업이 조선부문에서 전년 대비 7배 증가한 61억달러(약 7조원)를 달성했다. 컨테이너선 19척, LPG(액화석유가스)선 15척, LNG(액화천연가스)선 9척, 탱크선 6척, 기타 1척 등 총 50척을 수주장부에 기입했다. 해양부문은 해양플랜트 2건의 건조계약을 성사시키며 57배 폭증한 12억달러의 수주액을 기록했다.

현대삼호중공업의 상반기 신조선 수주량은 전년 대비 19배 증가한 31억달러(약 3조5600억원)에 달했다. LPG 선 14척, 탱크선 11척, 컨테이너선 4척, LNG선 2척, 벌크선 2척 등 총 33척의 건조계약을 체결했다.

현대미포조선은 4배 증가한 36억달러(약 4조1300억원) 규모를 수주했다. 총 수주 척수는 77척으로 화학제품운반선 30척, 컨테이너선 20척, LPG선 16척, LNG선 1척, 기타 4척 등이었다. 기타 4척 가운데 1척은 LNG벙커링선인 것으로 파악됐다. 스페인 가스운송사 에나가스는 6 월4일 자회사를 통해 현대미포조선에 LNG벙커링선 1척을 발주했다고 밝혔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DAN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289 12/11 12/17 Wan hai
    Interasia Elevate 12/20 01/02 Yangming Korea
    Ts Pusan 12/23 01/09 Yangming Korea
  • BUSAN QINGDA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unny Rose 12/09 12/14 KMTC
    Rui Neng 8 12/10 12/12 SOFAST KOREA
    Sawasdee Vega 12/10 12/13 Taiyoung
  • INCHEON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Unix 12/13 01/14 ESL
    Xin Ming Zhou 20 12/14 01/26 Always Blue Sea & Air
    Pancon Glory 12/17 01/19 ESL
  • INCHEON DAN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Ren Jian 6 12/17 01/01 KPS Shipping
    Ts Pusan 12/22 01/09 Yangming Korea
    Pos Bangkok 12/26 01/10 KPS Shipping
  • BUSAN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sl Wafa 12/10 01/02 BEN LINE
    Esl Wafa 12/10 01/03 KOREA SHIPPING
    Esl Wafa 12/10 01/03 HMM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