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28 09:15

대만 TS라인, 방콕막스 컨테이너선 추가 발주…총 5척째

中조선과 1900TEU급 신조선 1척 계약…2023년 5월 인도


대만 선사 TS라인이 방콕막스 1척을 추가로 짓는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TS라인은 중국 중국선박공업(CSSC) 자회사인 황푸원충조선에 1900TEU급 1척을 발주했다.

대만 선사는 지난 20일 열린 2700TEU급 신조선 <티에스난사>(TS NANSHA)호 인도식에서 조선사와 신조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TS라인은 지난해 9월 계약한 4척을 포함해 10개월 만에 동형선 발주량을 총 5척으로 늘렸다. 

신조선은 황푸원충조선이 독자 개발한 제4세대 피더 컨테이너선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제원은 길이 172m, 폭 27.5m, 만재흘수 10m다. 

방콕막스로 불리는 1900TEU급 선박은 태국 방콕항에 기항할 수 있는 최대 선형이다. 신조선도 방콕과 베트남 호찌민을 연결하는 항로에 투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선가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시장에선 앞서 발주한 선박과 같은 2280만달러 수준인 것으로 보고 있다. 인도 시기는 앞선 4척이 내년 7월, 이번에 발주한 선박이 2023년 5월이다. 지난 5월18일 시리즈 첫 번째 선박이 건조에 들어갔다. 

대만 선사는 24척인 자사선을 38척까지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현재 용선을 포함한 47척 10만TEU의 선단으로 전 세계 53개 항만을 운항하고 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HAMBUR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Everglade 07/12 08/24 CMA CGM Korea
    Hmm Gdansk 07/15 08/29 Tongjin
    Hmm Gdansk 07/15 08/29 Tongjin
  • BUSAN AMSTERDAM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oegh Target 07/18 09/12 Wallem Shipping Korea
    TBN-CNC 08/16 10/05 Wallem Shipping Korea
  • BUSAN FELIXSTOW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nila Maersk 07/10 08/29 MSC Korea
    Mette Maersk 07/17 09/05 MSC Korea
    Quezon Bridge 07/18 09/01 Evergreen
  • BUSAN PORT KEL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7 07/10 07/19 Wan hai
    Kmtc Shenzhen 07/10 07/20 Heung-A
    Kmtc Shenzhen 07/10 07/20 KMTC
  • BUSAN RIYAD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sl Sana 07/17 08/10 PIL Korea
    Esl Sana 07/17 08/17 PIL Korea
    Esl Sana 07/22 08/25 FARMKO GLS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