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21 15:05

BDI 3053포인트…수프라막스 상승세, 중소형선 회복

케이프 시장, 북대서양서 부진 지속

7월20일 건화물선 운임지수(BDI)는 전일보다 6포인트 하락한 3053으로 마감됐다. 이날 벌크 시장은 전날 반등했던 케이프선이 하루만에 하락세로 전환됐다. 반면 수프라막스선은 상승세를 기록했고, 파나막스선은 하락 폭이 줄어드는 등 중소형선은 회복세를 보였다.

케이프 운임지수(BCI)는 전거래일보다 9포인트 하락한 3505를 기록했다. 케이프 시장은 서호주에서 상승세가 지속되고, 브라질에서 8월 선적 화물이 유입되면서 시황을 이끌었다. 하지만 북대서양에서는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BCI는 소폭 하락했다. 

케이프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전일보다 627달러 상승한 3만2105달러를 기록했다.

파나막스 운임지수(BPI)는 전거래일보다 23포인트 하락한 3600을 기록했다. 파나막스 시장은 선물거래(FFA) 시장에서 회복세를 보였지만 성약이 지지부진하면서 하락세를 기록했다. 한국해양진흥공사에 따르면 태평양 수역의 경우 인도네시아 화물이 유입됐지만 아시아 일부 국가들의 휴일로 인해 조용했다.

파나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3만4058달러로 전일보다 171달러 내렸다.

수프라막스 운임지수(BSI)는 2783으로 전거래일보다 9포인트 상승했다. 수프라막스 시장은 대서양 수역의 호조세에 힘입어 반등에 성공했다. 대서양 수역은 멕시코만에서 신규 화물 유입이 늘어나면서 강보합세로 전환됐다. 태평양 수역에서는 조용한 모습을 보였다.

수프라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전일 대비 4달러 하락한 2만9613달러였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Tera 11/24 11/26 Dong Young
    Sky Hope 11/26 11/28 KMTC
    Dongjin Venus 11/26 11/29 Dong Young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One Cosmos 11/27 12/14 HMM
    Ym Mutuality 11/29 12/17 HMM
    Ym Tiptop 11/30 12/12 HMM
  • BUSAN MOBIL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ersk Memphis 11/28 12/23 MSC Korea
    Maersk Memphis 11/28 12/24 MAERSK LINE
    Ever Safety 12/02 01/03 HMM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