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15 09:17

7만t화물을 케이프선박으로 수송…중·대형선 운임역전 표면화

대형선 귀로노선서 싼 값에 화물 유치


대서양해역에서 중대형선에 적합한 화물을 대형선으로 수송하는 사례가 잇따라 포착되고 있다. 8만t(재화중량톤)급 캄사르막스 벌크선 운임이 18만t급 케이프사이즈 벌크선 운임을 역전하면서 생긴 현상이다.

해운업계에 따르면 이달 들어 인도 철강회사인 타타는 콩고의 푸앵누아르항에서 네덜란드 에이마이덴으로 철광석 7만5000t을 수송하려고 2016년 지어진 18만t급 선박 <젠코리버티>(GENCO LIBERTY)를 용선했다.

유럽 철강회사들도 6월 말부터 캄사르막스 운임이 케이프 운임을 뛰어넘자 브라질에서 생산되는 7만t 이상의 철광석을 유럽으로 수송하는 데 케이프사이즈 선박을 활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9일 현재 대서양해역의 캄사르막스 벌크선 운임은 4만2100달러로, 케이프 운임 3만4275달러를 20% 이상 웃도는 것으로 집계됐다. 태평양에서 대서양으로 운항하는 케이프사이즈 선박이 철광석을 싼 값에 평형수(밸러스트수) 용도로 싣는 현상이 늘어난 게 한 원인으로 지목된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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