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은 6월28일 공단 본사에서 ‘비전 2030 선포식’을 개최하고 해양의 보전과 이용을 선도하는 해양환경 국민 플랫폼 기관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해양환경공단은 비전 선포식을 통해 국민에게 해양환경의 가치를 제공하고, 국민이 해양환경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 기관의 역할을 다하며, 사회가치 실현에 적극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신 비전 달성을 위해 ▲건강한 해양생태계 보전 ▲안전한 해양환경 수호 ▲국민의 해양 이용·향유 증진 ▲사람중심 안전·혁신 경영 등 4대 전략목표를 수립하고, 경영환경 불확실성에 따른 리스크 감소를 위해 미래성장 사업 및 국민 참여 플랫폼 기반 해양환경보전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정책에 대한 시너지 효과를 최대화한다는 계획이다.
한기준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비전 선포식을 통해 급변하고 있는 경영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미래성장동력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데 주력하겠다“며, ”활발한 소통과 혁신으로 국민이 체감하고 누릴 수 있는 고품질 해양환경 서비스를 제공해 더욱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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