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석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국민 참여 소셜 릴레이 캠페인인 ‘바다를 9(구)해줘’ 바다사랑 실천 운동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야외활동 후 쓰레기 되가져오기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바다사랑 실천 다짐 9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 SNS에 게시하는 국민 참여 행사로, 캠페인 참가자는 ‘바다를 9(구)해줘’가 적힌 종이에 실천 방안을 직접 적고,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게시하는 방식이다.
김경석 이사장은 “해양사고 발생원인 중 부유물 감김이 두 번째로 많은 유형을 차지해 그물 등 어구류 버리지 않기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어업인 등을 대상으로 해양환경을 지키기 위한 실천 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개호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공단 김경석 이사장은 후발 주자로 도덕희 한국해양대학교 총장과 남기찬 부산항만공사 사장을 추천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