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과 한국도선사협회는 지난 7일 공단 평택지사에서 ‘입·출항 선박 안전 및 해양오염예방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두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간담회에선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해운산업 변화 △해양안전·오염사고 현황과 예방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공단과 협회는 지난 20‘17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전국 항만을 순회하면서 지역 특성에 맞는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최근 5년간 부주의가 원인인 해양오염사고는 2016년 45.8%에서 2020년 31.9%로 감소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