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최대 항공사 라탐항공이 세계적인 항공사 서비스 평가 기관인 스카이트랙스가 진행한 코로나19 안전 평가에서 상위 등급인 4성급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스카이트랙스의 전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선정한 250개 평가 기준에 따라 진행됐으며, 이는 체크인 및 탑승 절차, 기내에서의 코로나19 안전 안내사항, 기내 청결도, 수하물 운송방식 등을 포함하고 있다.
라탐항공 관계자는 "지난 5월 초 미국항공서비스협회(APEX)가 진행한 건강안전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다이아몬드'를 받은 데 이어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항공사 평가 기관 중 하나인 스카이트랙스의 안전평가에서도 4성급 인증을 받으며 주요 안전성 평가들에서 국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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