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물류기업 판토스가 올해로 11회차를 맞이하는 국제물류산업대전에서 자사의 핵심 서비스를 알린다.
판토스는 통합물류협회와 경연전람이 공동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제11회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1)’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산업대전은 이달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진행된다.
로지스틱스(Logistics) 4.0의 최신 트렌드와 첨단 장비, 솔루션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종합물류기업은 물론, 최신 물류장비, 설비업체, 물류시스템 개발업체, 인공지능 기반의 물류로봇 업체 및 스타트업 기업 등 국내외 120여개의 기업이 참가한다.
판토스는 이번 행사에서 해상과 항공을 통한 수입 국제운송 서비스와 유럽향 철도운송 서비스를 선보인다.
수입 국제운송 섹션에서는 국내 제조·유통기업의 안정적인 해외 원자재 조달 및 완제품 수입을 위한 판토스의 선진화된 물류 솔루션을 소개한다. 특히 하이테크, 배터리, 식품, 철강, 화학 등 고객 산업군별 맞춤형 운송 노하우와 차별화된 물류 IT솔루션을 통한 최적의 수입물류 컨설팅을 제공받을 수 있다.
철도운송 섹션에서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유럽으로 가는 해상 운임이 급등하면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판토스의 유럽향 철도운송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시베리아횡단철도(TSR)와 중국횡단철도(TCR)를 이용한 판토스의 철송 서비스는 해상운송 대비 운송기간을 최대 절반 가까이 줄일 수 있어 화주들의 문의가 연일 쇄도하고 있다.
판토스 관계자는 “이번 국제물류산업대전 참가를 통해 육·해·공을 아우르는 판토스만의 차별화된 글로벌 원스톱 서비스 역량을 선보이고, 우리 수출입 기업들의 물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물류를 통해 국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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