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25 10:29

중소조선연구원, 후배들에 세계 1위 기술력 전수

조선업 명장 기술전수교육 시행


중소조선연구원은 조선업에 특화된 최고 수준의 기술과 각종 노하우를 맞춤 전수하기 위해 ‘조선업 명장 기술전수교육’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2021년 조선업 생산기술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이번 교육을 위해 중소조선연구원은 이상만 국가품질명장 등 조선해양 분야의 최고 수준 기술자 4명을 강사로 초빙했다. 

이들의 경력은 평균 37년으로 현장에서 품질혁신 활동 등 탁월한 성과를 창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며 우리나라 조선업의 부흥기를 이끌었다.

주요 교육 분야는 ▲선체 조립 ▲용접 및 품질 ▲도장 등으로 선박 건조 과정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에 필수적인 생산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실무 위주 교육으로 구성됐다. 도장·조립·6GR 파이프 아크용접 및 이산화탄소 용접 교육과정을 시작으로 교육은 6월14일부터 시작된다.

교육 대상자는 조선업 경력 2년 이상의 구직자 또는 대학 졸업예정자이며, 수강료 및 교재비 등의 교육비와 수료 후 취업 컨설팅 등을 무료로 지원한다. 

해당 교육과정 신청은 홈페이지(http://hope.rims.re.kr)에서 가능하며 모집 공고 및 접수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중소조선연구원 콜센터로(051-974-5598)로 전화하여 문의할 수 있다.

사업 총괄책임자인 중소조선연구원 김남훈 수석연구원은 “명장들이 보유한 세계 1위의 조선 기술과 노하우 전수를 통해 조선업 현장에서 필요한 고숙련 기술자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만 명장은 “지금까지 현장에서 배우고 경험한 것을 전수해 후배들에게 조선업의 자긍심을 높여주고 기술인력으로 성장하는 데 이바지하고 싶다”고 말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HOCHIMIN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Proto 11/27 12/02 Sinokor
    Pegasus Proto 11/27 12/02 H.S. Line
    Sawasdee Capella 11/27 12/04 Heung-A
  • BUSAN SHUAIB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1 11/27 12/24 Wan hai
    Hmm Raon 11/30 01/02 Yangming Korea
    Kota Satria 12/05 01/09 PIL Korea
  • BUSAN CHITTAGO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iger Chennai 11/27 12/21 Wan hai
    Mogral 11/28 12/28 KOREA SHIPPING
    Ym Warmth 12/03 12/26 Yangming Korea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ianjin Voyager 11/27 12/08 Doowoo
    Wan Hai 311 11/27 12/10 Wan hai
    Kmtc Haiphong 11/28 12/09 KMTC
  • BUSAN SEMAR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1 11/27 12/12 Wan hai
    Wan Hai 288 11/28 12/19 Wan hai
    Ym Certainty 11/30 12/19 Wan hai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