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학교는 류동근 해운경영학부 교수가 초대회장으로 있는 공인물류교통협회(CILT) 산하 한국여성물류교통포럼(WiLAT) 한국지부가 4월29일 공식 창립됐다고 밝혔다.
전 세계 28개국에 3천여명이 넘는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여성물류교통포럼은 2013년에 공인물류교통협회(CILT) 산하로 출범했고, 물류와 교통 분야에서 여성의 인적 역량 강화와 여성의 경력 개발을 지원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주요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포럼 창립을 계기로 교통물류 산업 공동체에서 여성의 참여를 높이고 물류 분야에서 신산업 창출 기반 조성으로 교통 물류 분야 관계자들의 깊은 이해와 관심으로 지속적 지원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조 한국여성물류교통포럼 한국지부 초대회장(현 경성산업 대표이사) 은 “교통과 물류 분야의 여성을 위해 리더십 멘토링 전문가 정신 등을 통해 여성들의 기술적인 성장과 참여를 독려할 것”이라며 “글로벌 경제 및 교통물류 산업에 긍정적 변화와 영향을 주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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